건강인 대상 유전자 분석 및 교육 제공

헬릭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메이요 클리닉이 헬릭스와 손잡고 가정용 개인 DNA 검사 프로그램 진가이드를 출시한다.

진가이드

이는 앱과 타액 수집 키트로 이뤄져 우편으로 배달되며 건강인을 대상으로 DNA 검사 및 교육을 제공한다.

즉, 진가이드를 주문하면 메이요 소속 의사가 개인의 건강력을 검토하고 검사받기에 적절하면 헬릭스 임상 실험실을 통해 검사를 주문, 제품을 2일 안에 배송해 준다.

검사 결과는 건강 및 질환 위험, 유전질환 관련 변이, 각종 약물 처리 관련 효소 수치 등이 포함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미래 사용을 위해 분석 및 저장된다.

아울러 이용자는 결과를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고 메이요 소속 의료진 및 유전자 카운슬러에 대해 접근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유전적 데이터를 제 3자에 대해 공유 및 이용이 가능할지 동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메이요 클리닉은 사용자에 대해 유전자 및 검사된 특정 질환에 관한 교육 모듈도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사용자가 새로운 샘플을 제공할 할 필요도 없이 헬릭스의 엑솜+ 플랫폼을 통해 다른 검사 및 콘텐츠가 추가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