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대동병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임신 출산 육아 의료정보 교류전 '2018 맘(mom)편한 부산'에 참가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인제대 부산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부산영재교육진흥원, 부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등이 메디존부스, 유관기관 부스, 맘스부스 등을 운영했다.

대동병원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 홍보와 함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곤충 자석 만들기, 알파벳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경환 병원장은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안정적인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알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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