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와 후보물질 발굴 위한 기술이전·공동연구 계약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1일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분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이사(오른쪽)와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이사가 양사간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지놈앤컴퍼니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GENOME-IO’(지놈아이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GENOME-IO 플랫폼 기술사용료를 지놈앤컴퍼니에게 지급하고,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통해 도출될 후보물질에 대한 상업화를 위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는 “영진약품의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과 지놈앤컴퍼니의 진보된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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