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밤낮으로 큰 일교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부는 온도와 같은 외부 환경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히 기온이 변덕스럽게 바뀌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지치고 예민해지기 쉽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가을철은 평소보다 세심한 스킨케어에 집중할 때다.

그렇다면 환절기 피부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올 가을은 바른 듯 안 바른 듯, 피부에 무겁지 않게 부담은 덜어주면서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환절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스킨케어에 주목해 보자.

낮과 밤의 온도 차로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는 피부 진정과 회복을 돕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젤 제형’이라면 금상첨화.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카밍 젤 크림’은 민감해진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촉촉한 수분 진정막을 형성해 수분감과 진정 효과 및 피부 회복 효과를 동시에 전달하는 젤 크림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젤 제형으로 보다 신속히 피부를 진정시키고, ‘외부자극에 의한 붉은기 완화 테스트’, ‘피부 보습 개선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 ‘피부 장벽 개선 테스트’ 등의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민감한 환절기 피부를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쉬건조해진 대기로 인해 보습이 신경 쓰인다면 보습 에센스 제품으로 아침 저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레이어링하여 관리해도 좋다.

프레쉬의 ‘블랙티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콤부차의 효능에 주목해 피부에 탄력과 보습감을 제공해주는 에센스다. 콤부차 에센스는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데 도움을 주며, 워터 타입으로 가볍게 닦아내듯 사용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가벼운 사용감과 달리 뛰어난 보습을 선사해 환절기에 제격이며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는 부스터 기능까지 톡톡히 해내는 것이 특징.

눅스페이스 오일은 강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과 영양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어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중 드라이오일은 과하지 않은 유분막을 형성하면서도 흡수가 빨라 눈에 띄는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눅스의 ‘윌 프로디쥬스 멀티드라이 오일’은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흡수되며 7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98%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에 보습력을 더하기 위해 로션,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보디케어 제품과 함께 믹스하여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