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제22회 10월 2일 노인의날을 앞두고 9월 28일 강원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심평원+강원대병원 찾아가는 건강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평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안내 ▲강원도 사회적 기업 강원곳간이 운영하는 건강트럭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공연(버스킹, 매직쇼)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심평원과 강원대병원은 말기 중증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병원평가정보 조회방법 안내로 어르신들에게 맞는 병원이 어디인지 쉽게 찾도록 안내했다.

심평원 고객홍보실 송문홍 실장은 “심평원이 이번 행사로 강원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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