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승인 위해 규제 당국이 요구
CBMG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노바티스가 중국에서 셀룰러 바이오메디슨(CBMG)과 유전자 조작 개인맞춤 CAR-T 항암제 킴리아(Kymriah) 제조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규제 당국이 노바티스에 대해 중국 환자 치료를 위해선 현지 제조를 요구한데 따라 중국 승인을 얻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노바티스는 CBMG의 지분 9%를 4000만달러에 사들이고 중국 내 허가, 판매, 유통을 주도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노바티스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에서 제조 제휴를 맺었다. 한편, 길리어드의 CAR-T 치료제 예스카타(Yescarta)도 작년 중국에서 허가를 위해 제조를 시작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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