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이 지난 20일 교직원 식당에서 ‘일할 맛 나는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승준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실천사항 배지를 달아주고 응원메세지가 적힌 음료를 배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포함돼 있다.

이승준 병원장은 “잘못된 조직문화와 관행에 대한 개선을 통해 전 직원이 일할 맛 나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슬로건 공모전 및 배지달기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병원문화 개선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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