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및 기술 활동 증진 협력 관계 구축 기대, 의료진 체험 프로그램 통해 기회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는 지난 20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티콘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에티콘은 국내 의료진이 다양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이용한 수술 경험을 함으로써 의료진의 술기를 향상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키로 했다.

정형근 에티콘 사업부 영업총괄은 “매년 신기술이 결합된 수백 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국내에 출시하기 전에 의료진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의료기기 트렌드를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업부로서 13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용 봉합사 및 초음파절삭기, 자동봉합기 등을 연구∙개발∙판매하며,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로 모든 외과적 영역에서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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