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다섯 번째로 허가

마일란, 후지필름 쿄와 기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마일란과 후지필름 쿄와 기린 바이올로직스의 훌리오(Hulio)가 다섯 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승인을 받으며 경쟁에 가세했다.

이는 유럽에서 암젠, 노바티스 산도스, 삼성 바이오에피스, 베링거 인겔하임에 이은 다섯 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서 휴미라의 주요 특허가 만료되는 10월 16일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까지 1년 동안 휴미라의 유럽 매출은 44억달러에 달했으며 휴미라의 작년 매출은 약 180억달러였다.

한편, 미국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2023년 이후에야 나올 전망이며 크레딧 스위스에 의하면 휴미라의 매출은 2020년부터 꺾이기 시작해 2022년 180억달러, 2023년 164억달러의 매출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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