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사진)을 출시했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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