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 후보자가 19일 지원 마감결과 의과대학 교수를 포함한 총 5명이 접수를 했다.

지원자는 접수한 순으로 석승한(만55세,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성태(만60세, 원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박맹수(만63세,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교수), 김인종(만60세,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이강래(만64세, 원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공모에 응했다.

원광학원은 원광대학교 총장후보자 공모 시작과 함께 총장후보자를 평가할 총장후보자 평가위원회 15명을 각 주체별(교수위원 7인, 직원위원 3인, 법인위원 3인, 교단위원 2인)로 추천을 받아 구성하였으며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개토론회에 참여할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총장후보자들은 3차례의 공개토론회에 참여하며, 공개토론회 직후 참가 교직원들은 후보자에 대한 역량평가를 설문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어 총장후보자 평가위원회에서는 1개월의 평가기간에 총장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한 후 총장후보자 평가보고서를 채택, 원광학원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하며, 원광학원 이사회는 추천받은 총장후보자 중 1인을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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