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약국 모바일 솔루션 업체 DRxSolution(대표이사 박정관)은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내손안의약국’ 체험단 활동을 끝마쳤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앱 무료 제작을 신청한 총 25개 약국과 함께 진행된 체험단 활동은 앱의 전반적인 활용도와 기술적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고객과의 연결관계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오프라인을 넘어 환자와 약국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플랫폼 '내손안의약국' 은 특히 단골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툴로 활용되고 보다 능동적인 약국경영을 도모할 수 있는 어플이다.

체험단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피드백을 제시한 2개 약국(신태양옵티마약국 김기보 약사, 구로솔약국 곽상현 약사)과 가장 많은 회원을 유치한 1개 약국(서울온누리조은약국 박주형 약사)에는 시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실제 약국 운영에 있어 '내손안의약국' 의 우수한 활용도가 입증되었고 향후 체험 약국에는 앱 서비스를 지속해서 무료 제공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으로 약국 경영을 도와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컨텐츠를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DRxSolution은 2017년도에 설립된 위드팜 계열 자회사로서 첫 작품인 약국앱 ‘내손안의약국’(Pharm in palm, 이하 PIP)은 ‘디지털 기술로 고객과 약국을 연결하고 상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는 DRxS의 목표가 반영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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