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포항의료원(원장대행 노진식)이 지역사회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3개월간 ‘제13기 어르신 건강대학’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어르신 건강대학’은 건강강좌를 중심으로 체험 및 취미활동, 야외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로 어르신 건강대학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80%이상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 및 졸업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수료 후에는 기수별 졸업생과의 친목도모와 유익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문회 활동을 지원한다.

노진식 진료처장은 “입학하신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건서비스 제공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대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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