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제조에 공정시스템공학 적용 연구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CL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일라이 릴리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및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제조 혁신을 위한 연구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릴리는 영국에서 더욱 효율적인 제약 제조 변환을 일으키기 위한 가상 실험실에 5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즉, 기존에 석유 및 화학과 소비자 제품 업계에서 컴퓨터 보조 방식 및 모델로 프로세스를 디자인, 관리, 최적화시킨 공정시스템공학(PSE)을 제약에도 적용시키기로 한 것.

따라서 앞으로 6년간 연구진은 더욱 예측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시험을 디자인하며 제약 제조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에 걸쳐 효율을 증가시키고 낭비는 감소시키며 품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더욱 뛰어나고 저렴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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