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대병원 직원 대표들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 서구청을 찾아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각각 백미 10Kg과 라면 1박스로 추석선물 꾸러미를 꾸려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여 명의 아동 가정에 보내지게 된다.

부산대병원 결식우려 아동 후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370여 명의 직원이 매달 소정의 약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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