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하종원)가 서울의대 장기이식연구소와 함께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장기이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이식 분야의 국내외 최신 연구결과와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식에 있어 공동작용 과정’을 주제로 △신장이식에 있어 공동작용 차단(Andrew B. Adams 미국 에모리대병원 교수) △간이식에서 anti-ICAM-1의 면역조절 효과(양재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신장 염증 조절을 위한 신장 대식세포에서의 VISTA(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최근 발전행보’를 주제로 △iNKT 세포 활성에 의한 면역관용 유도(Rumi Ishii 일본 동경여대 교수) △동종이계 췌장이식(박재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 △이종계 췌장이식(박정규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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