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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美 페이트와 항암제 개발 제휴iPS세포 유래 CAR-T 세포치료제 대상…대량생산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오노는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페이트 세러퓨틱스와 iPS세포 유래 암치료제 개발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페이트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치료제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노는 가격은 억제하면서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노는 차세대 암면역치료제 'CAR-T'를 이용하는 치료제에 대해 아시아에서 혈액암, 전세계에서 고형암에 대한 개발 및 제품화권을 취득했다. 페이트가 치료제를 생산하고, 오노는 개발 진행정도 및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 등을 지불하기로 했다.

CAR-T는 체내에 침입한 이물질을 제거하려는 T세포를 강화하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높인다. 환자의 T세포를 강화·배양한 뒤 체내로 되돌리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치료비가 많이 든다.

페이트는 iPS세포로부터 강화한 T세포를 대량으로 제작하고 환자에 투여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아직 실용화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개발에 성공하면 치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 제약사들은 CAR-T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케다가 2019년에 임상시험을 실시하는가 하면, 오츠카는 오사카대와 연구개발 제휴를 체결했다. 오노도 벨기에 회사로부터 관련기술에 대한 개발·판권을 취득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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