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 청장 참여, 난각 사육환경번호 표시 이행여부 살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18일 광주시 동구 소재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포프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균 광주식약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난달 23일 계란 난각에 닭의 사육환경 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표시이행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특히 방사 1, 축사내 평사 2, 개선된 케이지(0.075 m2/마리) 3, 기존 케이지(0.05 m2/마리) 4 등의 난각 사육환경번호 표시 이행여부를 살폈다.

김영균 청장은 “앞으로도 올바르게 표시된 계란이 유통·판매 될 수 있도록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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