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 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팀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희발월경 환자의 한의치료 현황 및 경과 관찰을 위한 단일군 임상증례 관찰 연구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연구대상은 지난 1년간 생리가 8회 이하인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단 △희발월경의 원인으로 기질적인 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 △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기능항진, 난소기능저하에 해당하는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 △항우울제, 항세로토닌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4개월간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치료 전후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비용에 대한 별도의 연구대상자 비용 부담은 없으며 방문 중 2회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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