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인력공동관리체계 구축 사업 일환, 진단용 마커 제조사 더스탠다드 초청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의료기기 기업 더스탠다드에서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의료기기 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의 인력공동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를 결정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더스탠다드는 진단용 마커 ‘블랙아이’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회사다.

뿐만 아니라 조합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의료기기 기업 취업을 위해서 기업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산업체 방문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중요한 참고가 된다”며 “학생들의 목표를 분명히 하며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고, 또 자신과의 적성이 맞는 지도 간접적으로 테스트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