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 젠자임은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World Atopic Dermatitis Day)’ 제정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젠자임은 이날 전 임직원이 모여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의 뜻을 기리고, 20년 만에 등장한 아토피피부염 신약인 듀피젠트를 통해 환자들의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시각자료 전시와 퀴즈, 포토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박희경 대표는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전신 면역질환”이라고 설명하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세계 관련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매우 기쁘다. 사노피 젠자임 또한 듀피젠트 출시와 더불어 아토피피부염 치료 환경과 환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듀피젠트® 프리필드주300밀리그램(성분명: 두필루맙)는 국소 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로 지난 8월 27일 국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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