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가 지난 14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 100일을 맞아 GSK의 자체 사회공헌활동 집중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Orange United Week)’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개나리어린이공원’은 GSK 임직원의 월급 우수리와 월정액, 이외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적립액(3억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지난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장한 바 있다.

개장 100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을 비롯해 GSK 임직원들이 참여해 더 나은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적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도봉구 주민 및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위해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단체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간식부스와 응급처치부스도 운영했다.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희망사항이 반영된 특별한 놀이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GSK는 재정적 후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교류하며 인적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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