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은 최근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특수교육기관 서울애화학교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외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제니튼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치아 검진부터 치과치료 등 서울애화학교 아동·청소년들에게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애화학교는 1975년 설립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장애 아동들에게 특수교육을 함으로써, 그들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회에 도움을 주는 유능한 일원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설립한 학교이다. 현재 125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영아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운영된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1년울 시작으로 제니튼 제품 판매수입의 일부로 운행되고 있다.
오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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