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기업들로부터 제휴 제안

휴온스내츄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전현수은 지난 11~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서 열린 아태지역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18(Vitafoods Asia 2018)’에 참가해 피부 관련 이너뷰티 신소재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 2018’에서 휴온스내츄럴 관계자가 바이어들에게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즉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된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여 이너뷰티 소재에 관심을 가진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건강기능식품 기업 30여곳으로부터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미팅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깊은 협의가 이뤄진 해외 건기식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너셋 허니부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7개국)에서 피부 개선 효과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SCI급 학술지에도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등재되면서 세계 피부학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면서 기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로 각종 음료 및 차,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의 첫 미국 수출을 개시했고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도 건강기능식품 및 에센스류의 다양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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