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00여 명 참가...500만 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기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6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이태희(시민건강의원), 메달리스트 김인규(울산탑비뇨기과의원), 준우승 한승곤(서울가정의학과의원), 3위는 박종필(비너스외과의원) 회원이 차지했다.

또 버디상은 김환덕(남목마취통증의학과의원), 파상 이운기(중앙병원), 대파상 현동호(하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잉꼬상 변태섭(한마음신경외과의원), 행운상은 이승욱(이승욱의원) 회원에 돌아갔다.

이날 울산시의사회는 대회 참가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으로 총 500만 원의 기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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