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 비뇨기과교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3일 대한비뇨기과학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 했다.

서 교수는 학회 회장과 원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하면서 몽골 등지의 비뇨의학과 환우 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은 물론 해외 의료진들에 대한 연수 지원, 해외 의료진들에 양질의 수술 지도와 후학 양성으로 몽골 국가 훈장을 수상 할 정도의 활약을 보여 왔다.

서일영 교수는 “의미 있는 감사패 수여에 매우 기쁘지만 후학 양성 지도와 의료인의 길을 가는 사람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정진 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일영 교수는 2007년부터 원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기획조정실장, 몽골 국립의학원 명예 교수의 중책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동몽골 철도부장관 훈장, 몽골 보건부 장관상 외 다수의 학술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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