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추석을 맞이해 11일, 12일, 20일 3일 동안 ‘제23차 CSR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3차 CSR투어는 대전, 충남, 충북지역 아동∙청소년복지센터 18곳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자사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0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투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 시설 중심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서울 경기지역의 110개 청소년보육시설에 ‘청소년 꿈 키워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활동이다. 또한 미술과 음악관련 후원 및 메세나사업 봉사활동, 환경활동 등과 병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중행사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기부 기관을 확대했다.

노운하 대표는 “매년 2회 CSR투어를 진행시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살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생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는 기업으로 공유가치창출과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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