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탈모 등 271편 응모-10편 수상작 선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25초 영화제’ 시상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헐 속았지? 허위광고에 울고, 과대광고에 속았던 000한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총 27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비만, 탈모, 피부미용, 키성장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의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시상식은 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식약처는 이번 영화제 수상작을 올바른 식의약 유통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영화제 출품작은 25초 영화제 누리집(www.25s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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