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중개 질환에 2세대 약물전달 기술 위해

수오노 바이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후지필름이 약물전달 기술업체인 수오노 바이오에 대해 염증-중개 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진전을 위해 비공개의 금액과 조건으로 전략적 투자를 했다.

수오노 바이오는 MIT 등의 교수들이 벤처 투자를 받아 세웠으며 저분자, 생물약, 핵산, 유전자 치료제 등 제형과 무관하게 캡슐화시킬 필요도 없이 초고속으로 국소적 투여가 가능한 2세대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전임상 실험 결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여러 치료제의 활성을 보였다고 수오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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