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12일 ‘2018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장으로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하에 제약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IR 행사에는 제일약품, 옵티팜, 와이디생명과학, 셀투인 등 4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업 설명회에 앞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한 R&D, 투자, M&A 등 거시적 동향 제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IR 사업을 추진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45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투자재원이 조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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