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시민ㆍ소비자단체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민중심의 의료 질 평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 12개의 시민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심평원은 평가 업무 및 해외 의료질 평가 사례에 대해 발표하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건강정보 앱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료소비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에게 꼭 필요한 평가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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