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실현, 개인 역량 강화 및 업무 성과 증대 등 선순환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IT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박상수)는 9월부터 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차출퇴근제 방식의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에게 도입하는데, 이에 따라 직원들은 7시에서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해 8시간을 근무한 후 퇴근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이번 유연근무제 전면 시행을 통해 평화이즈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현으로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업무 성과 증대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을 가져와 개인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평화이즈 정태건 총괄본부장은 “효율적으로 일하며 코어 근무시간에는 집중하는 유연한 근무 방식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들고 이러한 인재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이즈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년 10% 직원들에게 해외 전시 참관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셋 이상의 다자녀를 출산할 경우 1,5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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