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대한 지속적 관심, 정규 대회 후원으로 이어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휴온스가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본사에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오른쪽)과 KPGA 양휘부 회장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정규 대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한 대회로 전통적인 경기 방식에서 탈피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에인, 스포츠스타, 오피니언리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KPGA와 함께 손을 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내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인 만큼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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