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학교 밖 지원센터와 국제대 안경광학과 등과 연계해 청소년 검안 봉사 펼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 기업 인터로조(대표이사 노시철)는 최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국제대 안경광학과 및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하여 청소년 검안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과 상생하는 인터로조의 행복한 동행 렌즈 기부 활동에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는 평택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추천을 받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37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검안봉사는 국제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안경광학과 박경희 교수의 지도아래 재능기부를 펼쳤다.

국제대 안경광학과는 지역사회에 대한 검안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검안중심 교육을 통한 콘텍트렌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인터로조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실무적 소양을 함양한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지역 사회서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이번 검안봉사활동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한 렌즈기부사업을 병행하는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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