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한국다케다제약(마헨더 나야크)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작년 유튜브 영상 조회수 500만뷰를 기록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알보칠은 올해에도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내염이 빠르게 낫는 ‘입병해방 급행열차’라는 컨셉으로, 손상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알보칠의 특성을 강조한다.

또한 한국다케다제약은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버스 광고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지역에서 100여대의 ‘입병해방 급행버스’라는 이름의 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배연희 상무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부동의 국소구강외용제 부문 국내 판매 1위인 알보칠의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영상 광고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버스 광고를 통해 2534세대의 젊은 층에서 알보칠에 대한 신뢰감과 친숙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제이며 구내염 외에도 치육염, 질 세균 감염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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