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의 델스트리고와 피펠트로 1차로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MSD의 두 HIV-1 치료제가 이전에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델스트리고(Delstrigo, oravirine/lamivudine/tenofovir disoproxil fumarate)는 1일 1회 복용 복합 정제로 B형 간염 악화 위험 블랙박스 경고와 함께 허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피펠트로(Pifeltro, oravirine)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함께 복용하도록 승인됐다.

이와 관련, 세계적으로 7000만명 이상이 감염된 HIV는 빠른 바이러스 변이로 기존 치료제에 저항이 자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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