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KINDOH)'의 아기물티슈가 물티슈 업계에서 국내 최초로 독일의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킨도 기저귀에 이어 킨도의 아기물티슈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킨도의 전제품은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더마테스트는 ‘엑셀런트’, ‘엑셀런트 3스타’, ‘엑셀런트 5스타’의 3가지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까다로운 기준의 안전 인증 실험이 진행된다.

​인증 마크에 별이 없는 ‘엑셀런트’ 등급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본 피부 테스트이다. ​반면에 ‘엑셀런트 5스타’는 가장 높은 등급의 영유아 피부 전문 테스트로, 최소 4주 동안 다양한 성별의 아기 20명을 대상으로 실제 물티슈 사용 부위를 관찰하여 피부에 자극이 없을 경우 등급을 부여한다.

‘엑셀런트 5스타’는 엄격한 테스트 기준으로 인해 등급 획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킨도는 물티슈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밴드 기저귀와 팬티 기저귀에 이어 킨도 슬림 기저귀에 대해서도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기저귀의 경우, 유럽의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의 1등급 또한 획득하여 안전성을 추가로 입증 받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