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용 환자 82%가 무진행 생존 30개월 기록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임브루비카가 맙테라와 함께 희귀 혈액암인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에 쓰이도록 FDA의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는 3상 임상시험 결과 임브루비카와 맙테라 병용 치료 환자의 82%가 무진행 생존 30개월을 기록해 맙테라 단독 치료 환자 중 비율 28%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보인 데 따른 결정.

아울러 임브루비카는 맙테라로 유발될 수 있는 주입 반응 및 빈혈의 발생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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