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CJ 헬스케어 등 61개 제약, 단체 참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는 의약품 전시회 'CPhI Korea 2018'이 28일~30일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는 의약품 전시회 'CPhI Korea 2018'이 28일~30일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을 비롯해 올해는 18 개국 190개 제약사, 5000여명 이상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국내외 참가업체와 참관객 및 바이어간의 사전미팅이 총 1600건 이상 신청돼 활발한 미팅이 예상되며 특히 나고야 의정서 관련 정보가 제공돼 제약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CJ 헬스케어, HK 바이오텍, 국립생물자원관, 국전약품, 네이처센스, 대원제약,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즈, 동국제약, 산동허룬수출입유한공사, 성균바이오텍, 성이약품, 성현이앤씨, 솔브리지텍, 신신제약, 안전성평가연구소, 에스텍파마,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이니스트에스티, 이지켐텍, 제삼바이오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본초, 중헌제약, 지에프텍, 진매트릭스, 충북테크노파크, 케어젠, 큐라티스, 태국투자청, 태극제약, 투윈파마, 풍림무약, 필인터내셔널, 한국기계엔지니어링,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벡크만쿨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아이티에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 한국콜마, 화일약품, 휴온스, 휴온스내추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CPhI Korea에는 바이오산업계의 법 이해도 향상과 나고야의정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CPhI Korea 2018 전시와 연계해 정부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현장 헬프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태국투자청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면서, 한-태 수교 60 주년을 기념해 ‘태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일본과 유럽시장을 다뤄, ‘일본 바이오의약품 시장동향 및 면역함암치료제 (前 JPMA)’ 및 유럽과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CPhI Korea 는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매칭 성사율을 높이고 행사에 대한 만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로의 바이어 미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새롭게 ‘공모 바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17 개국 30 여 개사 바이어가 특별히 선발돼 참가업체가 찾는 품목에 따라 심도 깊은 미팅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매치메이킹을 통해 총 1600 여 건의 미팅이 사전에 신청되어 현장에서 활발히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수협 오장석 회장은 “CPhI KOREA는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국내 제약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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