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화이자‧로슈 등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통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다국적제약사들이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통보하며 직원들의 혹여 있을 지 모를 피해를 막기위한 조처를 취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지난 23일 오후 3시 퇴근, 24일 오후 1시 출근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GSK,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한국로슈, 한국화이자제약 등은 25일 하루 직원들에게 재택근무토록 했다.

이같은 다국적제약사들의 조처는 태풍으로 인해 만에 하나 직원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통보했다”며 “이도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소소한 복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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