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네이 피엠, 다음날 하루 종일 증상 관리 제공

아이언쇼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아이언쇼어 파마슈티컬스의 자기 전에 먹는 ADHD 치료제 저네이 피엠(Jornay PM, methylphenidate)이 6세 이상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메칠페니데이트 제형으로 ADHD 자녀를 둔 많은 부모가 아침 일찍 약을 먹이는데 큰 곤란을 겪는 가운데, 전날 저녁 6시 반에서 9시 반 사이에 먹이는 것만으로 다음날 하루 종일 ADHD 증상을 관리해 준다. 부작용은 두통, 정신운동 과잉, 기분 변화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아이언쇼어의 새로운 약물 전달 플랫폼 델렉시스가 적용돼 두 층의 필름 코팅으로 시너지 작용을 하며 독특한 약물동태적 특징이 있다. 즉, 첫째 층은 약물의 초기 방출을 10시간까지 지연시켜 주고 두 번째 층은 종일 내내 활성성분의 방출률을 조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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