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코트, 벤토린 등과 순응도 개선 위해 이용 가능

에드헤리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애드헤리엄의 천식 흡입 보조기 및 앱이 OTC로 출시된다. 흡입기 부착 센서와 스마트폰 앱으로 이뤄진 헤일리 플랫폼은 천식 및 COPD 환자에 대해 흡입기 이용 추적 및 투약 알람을 제공한다.

헤일리 플랫폼

이는 작년 9월 투약 순응도 개선을 위해 심비코트 에어로졸 흡입기와 함께 사용이 허가된데 이어 올해는 GSK의 벤토린 및 플로벤트와 테바의 프로에어 흡입기에 쓸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센서로부터 수집된 환자 그룹의 흡입기 이용 모니터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라인 포탈도 개시된다.

에드헤리엄에 따르면 기존에 스마트인헤일러 브랜드로 나온 이는 1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만들어진 제품이며 세계적으로 13만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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