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에 김철수 협회장…8개 운영본부로 구성 위원 등 최종 승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1일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9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이사회가 끝난 직후 초도 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조직위원회의 조직도에 따르면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에 김철수 협회장이 맡고 부위원장에는 집행부 부회장단 임원들로 구성됐다.

또한 고문단에는 역대 협회장을, 자문위원회에는 협회를 비롯한 지부, 학계, 유관단체 등 전현직 치과계 주요 인사 등을 포함했다.

조영식 총무이사가 사무총장을 김현정 국제이사가 사무부총장을 맡으며, 관리본부, 국제본부, 학술본부, 행사본부, 홍보본부, 여성·문화본부, 협력본부, 군진본부 등 총 8개로 분류된 각 운영본부에는 관련 이사들을 본부장과 위원으로 배치됐다.

한편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교체 및 추가 위촉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칙 개정 ▲2019 제41차 APDC 준비위원회 활동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운영을 위한 중앙협의체 위원 교체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우돕기 ‘2018 스마일런 페스티벌’ 준비상황 및 협조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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