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쿠아, 나노 마이셀 제형으로 최고 농도 CsA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선 파마슈티컬스의 건성각결막염 치료제 세쿠아(Cequa, cyclosporine A 0.09%)가 눈물의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특허 받은 나노 마이셀 제형을 통해 FDA 허가를 받은 최고 농도의 사이클로스포린 A(CsA) 무 방부제 제형으로 눈의 수분 층에 침투되기 전 활성 친지질성 분자의 방출 막아 용해도 문제를 해결했다.

매일 2회 점안 1회용 바이알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점안 부위 통증(22%), 결막 충혈(6%)로 나타났으며 다른 부작용으로 1~5%에서 눈 자극, 안검염, 요로감염, 두통, 기관지염이 보고됐다. 또 콘택트렌즈를 끼고 이를 점안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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