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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의무기록협회, 의료 블록체인 사업 협약차세대 의료정보 국제 표준 활용, 의료제증명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 확대 우선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대한의무기록협회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제증명 서비스 개발​ △의료제증명 서비스의 시범사업을 통한 현장 검증​ △의료제증명 서비스의 전국 확산 및 운영 △기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관리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등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플러스 이정호 대표(왼쪽)와 대한의무기록협회 강성홍 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의료정보의 국제표준으로 일컬어지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제증명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우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진료정보교류, 의료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개인주도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체결된 티플러스와 홍콩 헥스 이노베이션(HEX Innovations Ltd.)의 PHR(개인건강정보) 플랫폼 개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강성홍 회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의무기록과 관련된 제반 문서를 위∙변조의 위험 없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며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야만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공익 차원에서 일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 전원 및 영상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국제 표준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가진 티플러스와의 협력은 우리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블록체인이 의료정보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는 "의료정보는 개인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이므로 개인이 주체가 되어 안전하게 보관되고 필요한 때에 충분히 활용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의무기록사들의 실무 경험은 의미 있는 의료정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티플러스의 표준 의료정보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역량과 의무기록협회의 사용자 경험 역량을 합쳐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FHIR 표준을 적용한 의료정보 시스템 구현에 성공한 바 있는 티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의료영상, 의료방사선량 관리, 개인건강정보 관리 등에 대한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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