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원장 김문철)은 지난 10일 정문앞 주차장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전 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개원한 지 10년을 맞이하는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0년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지난 10년간 포항뿐 아니라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현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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