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회원사 한자리에 모여 채용박람회 세부사항 공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오는 9월 7일 열리는 채용박람회 성공을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열어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시기 등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회원사들은 주 52시간 시행 현황, 협회와 회원사의 업무·소통체계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채용박함회를 포함한 여러 현안이 협회와 회원사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데 공감했다.

협회 갈원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은 고용과 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업종”이라며 “개별 회사의 채용 홍보를 전 업계가 함께 한다면 우수한 인재 발굴은 물론 우리 산업이 가진 일자리 부문 강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와 회원사 인사부문 최고책임자들의 사실상 첫 회동인 이번 회의에서는 ▲경동제약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부광약품 ▲삼익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진양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오츠카제약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글로벌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홀딩스 등 27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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