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마켓 오는 9월 17~20일 4일간 개최…오는 27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오는 9월17일부터 4일간 서울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마켓’을 개최한다.

이는 의약품유통협회가 mbc측과 공동으로 벌이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의약품유통업체, 제약 및 바이오 업체, 건강 기능성 식품 업체, 기관. 단체 등이 참가해, 자사 제품 홍보를 하면서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로 열린다.

이에 따라 참가업체들은 사회 공헌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직장인 3만 여 명을 비롯해, 지역주민. 방송국 방문객 등 수 만명의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이와 관련,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민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과 기타 건강 관련 제품을 가진 업체들의 참가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행사에는 30~40개 안팎의 부스가 설치되며, 참가업체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어린이 재활병원 측에, 재활 환아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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