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걷기를 통해 '사랑의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후원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1차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앱을 다운 받아 해당 기부챌린지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2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챌린지 참여자들의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총 1천만 포인트 적립 시,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다. 2차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여자들의 걸음을 모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번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도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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