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0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러시아 시리즈’를 개최한다.

한지호는 차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지난 200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의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라흐마니노프의 대곡 중 하나로 꼽히는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함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빠져 보길 바란다”며 “클래식계의 아이돌 '클럽M',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드니 성호'와 함께 콘서트를 화려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와 함께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아트엠콘서트를 선보임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는 라이징스타 공연 등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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